[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25일 오전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과 10명의 위원,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용역과제사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역과제사전심의위원회는 「지방재정법」과 「진주시 용역과제사전심의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에 근거하여 구성된 위원회로, 이날 위촉식에서는 일부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 교수 등 신규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정의 주요한 사업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철저한 심의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이 모두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위촉식 이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용역과제사전심의 대상사업, 자체 지방재정투자사업, 신규 행사 축제 등 12개 부서에서 제출한 17개 사업에 대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사업을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심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