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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 이상운, “벌써 종영이라 너무 아쉬워”..
문화

‘모범형사’ 이상운, “벌써 종영이라 너무 아쉬워”

성종현 기자 sung0951@newsfreezone.co.kr 입력 2020/08/25 18:37 수정 2020.08.25 21:32
이상운 / ⓒJTBC ‘모범형사’ 방송 화면 캡처
이상운                                          ⓒJTBC ‘모범형사’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이상운이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 종영을 앞두고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모범형사’에서 정한일보 사회부 기자 ‘송광희’ 역을 맡은 이상운은 25일  “촬영장에 처음 갔던 게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고 하니 아쉬운 마음이 가장 먼저 든다”며 “이번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기회를 주셨던 조남국 감독님과 최진원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현장에서 늘 좋은 에너지와 조언을 해주셨던 지승현, 이엘리야 배우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마지막까지 감사한 순간들이 가득했던 작품인 만큼, 그 시간들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모든 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운은 드라마 '모범형사', '행복의 진수'를 비롯해 웹드라마 '현자타임' 그리고 뮤지컬 '마리 퀴리', '그리스', '머더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전설의 리틀 농구단', '투모로우 모닝', '곤 투모로우' 등에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캐릭터 해석으로 매 작품마다 제 옷을 입은 듯한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모범형사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신스틸러’의 가능성을 입증한 배우 이상운은 내달 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마리 퀴리’를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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