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호서대학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CDS 빅데이터 교육과정’ 80시간을 완료했다.
25일 호서대에 따르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CDS 빅데이터 교육과정’은 높은 기대를 받으며 진행됐고 지난 21일 서울캠퍼스에서 수료식까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CDS는‘Citizen Data Scientist’의 약자로 자신의 전문 분야가 따로 있으면서 데이터 가공 능력을 기본 소양으로 갖추고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 분석개요, 데이터 전처리 및 정제, 탐색적 데이터 분석, 다변량 분석 및 예측 모델링 등으로 구성 및 운영했으며 실무에서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인재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총 80시간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됐고, 10월에 개최예정인 전국 10개 대학‘CDS 빅데이터 대학연합 경진대회’에 참가 예정이다.
LINC+사업단 박승규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4차산업혁명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재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예정된 교육프로그램에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정부 대응 지침을 반영해 10인 미만, 2개 분반으로 교육 및 수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