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26일 오전 11시 30분께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장애활동지원사업 수급자격 심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 심의위원회는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의료․보건․복지 등 각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9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하고 향후 3년 간 수급자격, 자격유효기간 연장, 활동지원등급에 대한 심의를 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권혁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적절하고 공정하게 심의하여 장애인들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위촉장 수여 후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돕는 장애활동지원사업의 심의위원으로 참석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활동지원 강화와 편의시설 증진으로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모두가 행복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