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보령소방서, 제8호 태풍‘바비’대비 출동태세 강화..
지역

보령소방서, 제8호 태풍‘바비’대비 출동태세 강화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0/08/26 14:56 수정 2020.08.26 14:59
보령소방서.⒞뉴스프리존
보령소방서.⒞뉴스프리존

[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소방서는 제8호 태풍‘바비(BAVI)’로 인해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소방장비 안전점검 및 출동태세 확립 등 철저한 태풍 대비태세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태풍‘바비(BAVI)’는 현재 중심기압 950hPa, 최대풍속 43m/s의 강력한 태풍으로 현재 빠른 속도로 서해안 쪽으로 북상중인 가운데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태풍‘바비’에 대비한 상황판단회의 장면.⒞보령소방서
태풍‘바비’에 대비한 상황판단회의 장면.⒞보령소방서

이에 따라 보령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수난구조·배수장비 등을 점검하는 등 최적의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침수와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의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서해안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위치하기 때문에 많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 시민들의 외출을 자제하고, 태풍발생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태풍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