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 해양·관광분과위원회 정기회의가 지난 25일에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해양·관광분과위원회 권영준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2년간 남해군의 해양·관광 발전을 위해 위원들이 토론하고 건의한 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그동안 노도 문학의 섬 관광객 편의를 위한 도선 운항시간 조정, 스노클링 관광상품 개발, 계절별 핫 관광코스 발굴 및 홍보, 이순신 순국공원 내 관광객 편의를 위한 전동차 운행 등을 제안하며 군민소통에 기여했다.
특히 위원들은 독일마을과 동대만 생태공원 조성사업장 등 현장을 직접 찾아 회의를 진행하는 등 관광 발전방안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정에 반영돼 추진 중인 사업과 현재 검토 중인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이보다 앞선 지난 21일에는 보건·복지분과위원회 정기회의가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방안과 WHO 고령친화도시를 주제로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