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는 여성농어업인 문화·복지 등 삶의 질 향상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발급과 사용을 독려 중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일명 행복카드)는 아산시 농어촌 거주 여성농어업인에게 제공하는 20만원 바우처 카드(자부담 3만원)로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예외로 유흥·사행업종,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의료업종(약국, 병원 등)은 사용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오는 12월 31일이 지나면 행복카드의 잔액이 모두 소멸되니 올해 안에 꼭 사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어업인 육성지원을 위한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자체적으로 오는 9월 21일까지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수를 시행한다.
본 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