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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태풍 ‘바비’ 피해조사 및 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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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태풍 ‘바비’ 피해조사 및 복구 총력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0/08/27 11:19 수정 2020.08.27 11:21
보령시청 전경.©뉴스프리존
보령시청 전경.©뉴스프리존

[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태풍 ‘바비’가 27일 북한으로 이동함에 따라 신속한 태풍 피해 조사 및 복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태풍피해로 인한 특별한 사고가 접수되지 않았으나 도로시설물 등 공공시설과 산업단지, 주택 파손, 낙과 피해, 벼 도복 등 농장물 피해를 선제적인 조사 및 복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

김왕주 안전총괄과장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으나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9일까지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6일 오후 10시 태풍 경보 발효에 따른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3단계를 발령하고 시와 읍면동 등 대비태세를 갖춰 상황관리를 강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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