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6일부터 상하수도의 단수, 긴급복구, 긴급상황 등으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긴급상황 문자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합천군 상하수도과에서는 단수, 긴급복구, 긴급상황 발생 시 읍면사무소 및 각 마을의 이장을 통해 방송을 실시했으나, 건물 내부 및 소음이 많은 지역에서 생활을 하는 군민들에게는 전달이 잘 되지 않음을 인지하고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긴급상황 문자알림 서비스를 구축했다.
긴급상황 문자알림 서비스는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방법은 군 홈페이지 자주 찾는 서비스(긴급상황문자알림 신청) 및 주소이며, 방문 신청은 상하수도과 상수도운영담당 또는 해당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사전 긴급 상황 문자알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함은 물론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상하수도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덧붙여 전 군민이 사전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신청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