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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바다 안전 구조대 역할 ‘톡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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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바다 안전 구조대 역할 ‘톡톡’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0/08/29 12:58 수정 2020.08.29 13:00
서천 홍원항 앞바다서 30대 선원 긴급이송 
보령해양경찰관이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30대 선원을 연안구조정으로 옮기고 있다.Ⓒ보령해양경찰서.
보령해양경찰관이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30대 선원을 연안구조정으로 옮기고 있다.Ⓒ보령해양경찰서.

[서천=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29일 충남 서천군 홍원항 앞바다에서 30대 선원이 조업 중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해경에 신고했다.

선원 A씨는 이날 새벽 조업을 위해 대천항을 출항, 조업 중 오전 10시 18분쯤 가슴통증을 호소했다.

신고를 받은 보령해경은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홍원항으로 입항시킨 후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시켰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 지역과 바다에서 조업 중인 선박의 응급환자 37명을 이송해 바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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