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남해군, 특산물꾸러미세트 3종 출시…‘남해몰’에서 판매 ..
지역

남해군, 특산물꾸러미세트 3종 출시…‘남해몰’에서 판매 개시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8/31 10:45 수정 2020.08.31 10:48
- “추석선물은 남해몰에서 준비하세요”
남해군 특산물꾸러미세트(10만원)/ⓒ남해군
남해군 특산물꾸러미세트(10만원)/ⓒ남해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은 남해 농수축산물 가공제품인 특산물꾸러미세트 3종을 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해몰’에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꾸러미세트는 남해군과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평소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택배비 포함 3만원, 5만원, 10만원으로 생산업체의 재고사정과 소비자의 선호도에 따라 품목의 조정이 가능하다.

추석 선물로 꾸러미세트를 주문할 경우에는 사전예약제로 9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주문하면 9월 25일까지 순차 배송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남해몰에서는 세 가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남해몰 구매왕 도전’, 구매왕 30명에 대해 남해전복, 특산물꾸러미, 남해갈화흰다리새우세트를 지급한다. 두 번째 이벤트 ‘남해몰 응원왕 도전’은 상품 구매후기 작성자들 중 30명을 무작위 추첨해 남해유자차 1kg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추석관을 개관해 20개 업체 34개 품목에 대해 최대 20% 할인행사를 연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정종길 소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추석 고향 방문이나 친인척방문이 힘든 소비자들은 남해몰을 방문해 착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는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며 택배물량을 고려해 사전주문을 당부했다.

한편 남해몰에는 지난 8월 28일 입점 신청한 업체에 대한 심의회를 마치고 10개 업체가 입점 준비 중이다. 추석 차례상 준비에 필요한 남해한우, 해녀가 직접 잡은 전복, 홍합, 손도미역, 어간장, 흑마늘가공품세트, 유자빵세트, 벌꿀이 추석관에 입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