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각종 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자체 재난안내문자 알림서비스’를 9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난안내문자 알림서비스는 각종 자연재난 및 긴급하게 알릴 사항이 발생할 경우에 문자 전송을 시행할 계획이며, 지역을 읍면동까지 세분화시켜 지역별 재난발생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난안내문자 수신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9월 1일부터 사천시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 및 기상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