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영천시, 경주마 ‘최강영천’ 첫 데뷔전 우승..
지역

영천시, 경주마 ‘최강영천’ 첫 데뷔전 우승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0/08/31 14:48 수정 2020.08.31 15:15

[영천=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9일 렛츠런파크 서울경마장에서 영천시 소유의 경주마 ‘최강영천’이 국내산마 6등급 제2경주 1,200m에서 2세 경주마 첫 데뷔전에서 우승해 경마 수득상금 4250만원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경주에서 ‘최강영천’은 초반부터 치열한 상위권 탐색전을 벌이다 남은거리 220m 직선 1주로에서 2위와 3마신 앞선 가운데 폭발적인 후반 뚝심을 토해내며 2위와 큰 격차를 벌이면서 단독 선두로 여유 있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맨 오른쪽 말이 영천시경주마 ‘최강영천' 선두를 달리고 있다/Ⓒ영천시청
맨 오른쪽  영천시경주마 ‘최강영천' 선두를 달리고 있다/Ⓒ영천시

 

그간 시 홍보 대마(大馬)인 ‘최강영천’은 경주마 기초훈련 과정과 적응훈련 그리고 주행심사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선보였다. 이번 첫 데뷔전에서도 폭풍 같은 후반부 지구력을 보여 향후 강력한 우승 후보마로 성장할 것이라게  조교사 등 경마 전문가들의 평가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우리시 홍보 대마(大馬)인 ‘최강영천’ 경주마의 우승으로 말산업 특구도시 이미지 제고와 ‘렛츠런파크 영천’ 경마공원 건설 박차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