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7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3차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읍면동 및 관광지 방문자 발열체크 13개 사업 32명 ▲행정보조 및 환경정화 13개 사업 19명 ▲보령사랑상품권 서포터즈 홍보 2명 ▲공공시설 및 경로당 방역 등 3개 사업 5명 등 모두 30개 사업 58명이다.
근무기간은 9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 근무유형에 따라 1일 4시간~8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8590원씩 주5일 근무원칙이고 주·월차수당, 부대비는 별도로 지급한다.
참여대상은 공고일인 8월 31일 현재 기준 18세 이상 보령시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자,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자는 우대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희망일자리사업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작성해 주민등록증 등 신청자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희망일자리가 생계를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