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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9/01 14:41 수정 2020.09.01 14:43
- 정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전국 최다 선정 성과 달성
거창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공개평가 결과 최종 선정됐다./ⓒ거창군
거창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공개평가 결과 최종 선정됐다./ⓒ거창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가 주관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공개평가 결과 최종 선정돼, 총 7회에 걸친 정부 공모사업 추진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상업(산업)건물 등이 혼재되어 있는 지역 및 마을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태양열 등) 시설을 설치하여 주민참여형 에너지 자립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군은 국비 9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0억 원의 재원으로 내년 1월부터 거창읍과 가조면 일원 21개 마을 250개소에 사업을 추진하고, 이번 융복합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에는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군이 2013년 신원면 신기마을을 시작으로 총 7회에 걸쳐 전국 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기여한 큰 업적”이라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한국판 뉴딜 주요 과제 중 그린에너지 보급의 마중물 사업인 만큼 거창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된 신원면과 남상면 일원의 에너지 자립마을을 기반으로 민선7기 임기동안 중부권역인 거창읍, 가조면과 관광권역에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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