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는 1일 오전 전의원과 조수일 기획예산실장을 비롯한 집행부 담당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의원정례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9월 군정 주요업무계획”과 “8.8 집중호우 및 댐방류에 따른 피해현황과 복구계획”, “코로나19 피해 합천형 영세소상공인 지원계획”,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 관련 전달사항 등 당면한 군정 현안에 대해 담당부서장의 보고를 청취하고 “제248회 임시회 개회” 등 9월 의회운영사항을 협의했다.
배몽희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피해복구를 위한 집행부의 발 빠른 조치와 각계각층에서 도움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덕분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상처가 아물어 가고 있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지난달 조직된 군민대책위를 중심으로 모든 사태가 빠르게 일단락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