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이하 미래인재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공공시설이 휴관함에 따라 ▲고3 수험생 1 대 1 전화상담 ▲원어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영어수업 ▲영어도서관 예약대출서비스 등을 통해 센터휴관 중에도 진주시 학생들의 학습을 적극 지원 한다고 밝혔다
미래인재센터의 입시전담정보센터에서는 대입 수시지원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을 고 3학생과 학부모에게 9월 7일부터 휴관 해제 시 까지 대면상담에서 1 대 1 전화상담으로 전환하여 개별 맞춤형 대입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지원 방향을 제시해 줄 계획이다.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회화 수업은 1 대 4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며 9월 21일부터 12주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5일부터는 만7세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영어교실”을 무료로 진행한다.
한편 영어도서와 CD 등 2만 여권을 소장하고 있는 영어도서관은 9월 10일부터 휴관 해제 시 까지 도서예약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인재센터를 이용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누구나 영어전자도서관 회원이 될 수 있으며 영어도서 및 CD는 회원 당 5권까지 대출 할 수 있다.
사전에 필요한 도서목록과 방문 날짜를 예약 후 수령 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점심시간에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미래인재센터는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어려운 진주시 학생들의 학습공백을 채워주고자 초·중등 온라인 학습방, 원어민 화상영어, 영어전자책 등 다양한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인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