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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50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자가격리 해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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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50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자가격리 해지전 검사 양성판정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9/04 10:47 수정 2020.09.04 10:54
진주시보건소선별진료소./ⓒ뉴스프리존 DB
진주시보건소선별진료소./ⓒ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14번(경남181번)확진자의 가족 접촉자1명이 4일 자가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주14번(경남181번) 확진자의 가족인 여동생 진주15번(경남250)이 자가격리 마지막 날인 4일 양성판정을 받아 4일 새벽 1시 마산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이로써 진주지역 확진자는 진주15번 확진자 포함해 2명으로 현재 치료중인것으로 확인됐다.

4일 발생한 진주15번(경남250)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진주14번(경남181번) 확진자의 여동생으로 지난 8월 17일 진주14번과 가족 1명이 함께 치료차 광명의 한 종교시설을 방문, 이곳에서 광화문집회 참석자인 광명 44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광명에서는 진주15번(경남250)이 진주14번(경남181번)확진자의 간병을 전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시 기도원을 진주14번(경남181번)확진자와 같이 방문한 후 검사결과 양성으로 자가격리중에 4일 자가격리 해지전 검사중 양성으로 확진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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