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합천군에 수해 피해 성금·품 기탁 이어져..
지역

합천군에 수해 피해 성금·품 기탁 이어져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9/04 14:24 수정 2020.09.04 14:26
합천군은 다양한 기관․단체 등에서 수해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향한 성금․품 등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합천군청)/ⓒ뉴스프리존 DB
합천군은 다양한 기관․단체 등에서 수해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향한 성금․품 등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합천군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다양한 기관․단체 등에서 수해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향한 성금․품 등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합천군으로 기탁된 성금과 물품 현황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5백만원, ▲울산광역시 이태균님 5백만원, ▲합천군 대양면 김재욱님 30만원, ▲가야면 숭산경로당 회원 일동 10만원, ▲GAP교육강사·플럼코트맘(주) 대표 김재영 282,720원, ▲해인사 자비원 5백만원, ▲광명노인요양원 1백만원, ▲평화교회 소재훈 목사 외 신도 일동 50만원, ▲평화마을 사랑의집 직원 일동 1백만원, ▲경상남도 약사회 구급키트 105박스, ▲인드라 대표 안판일 양말 1,300켤레 등이다.

박은숙 주민복지과장은 “태풍이 연이어 찾아오고 있는 가운데 수해 피해를 입은 이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성금·품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등 경제적으로 힘든 이 시기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품을 대한적십자사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민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