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디뮤지엄(D MUSEUM)은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오는 27일(금)부터 31일(화)까지 월요일 정기 휴관일을 제외한 4일 동안 ’뮤지엄 할로윈 위크(Museum Halloween Week)’를 운영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할로윈을 맞이해 디뮤 지엄을 찾은 관람객들은 미술관에서의 색다른 할로윈 분위기에 흠뻑 빠 지게 될 것이다.
10월의 마지막 날,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 할로윈데이(Halloween Day)를 조금 더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을 제시할 디뮤지엄의 뮤지엄 할로윈 위크는 두 가지의 이벤트로 진행 된다.
첫째, 27일(금)부터 31일(화)까지 할로윈 의상을 입고 한남동 디뮤지엄에 방문하면 누구나 현재 진행 중인 <PLASTIC FANTASTIC: 상상 사용법>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둘째, 위와 동일한 기간 동안 전시장 안에서 자신만의 할로윈 포즈로 사진을 찍어 본인의 SNS 에 해시태그 #디뮤지엄 #뮤지엄할로윈위크 와 함께 포스팅하면 현장에서 매일 선착순 25명에게 할로윈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줄 슬라임구디(Slime Goodie)의 특별 할로윈 에디션 액체괴물 슬 라임을 증정한다.
또한, 이번 뮤지엄 할로윈 위크가 운영되는 10월 27일(금), 28일(토)은 특별히 저녁 8시까지 야간 개관을 진행해 평소 관람 시간 때문에 미술관 방문이 어려웠던 이들에게도 전시의 감동과 함께 할로윈 축제의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디뮤지엄은 오는 2018년 3월 4일까지 세계적 디자이너들의 예술적 상상력과 플라스틱의 무한한 가능성이 만나 탄생한 디자인을 소개하는 전시 <PLASTIC FANTASTIC: 상상 사용법>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