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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공유-이준, 넷플릭스 ‘고요의바다’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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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공유-이준, 넷플릭스 ‘고요의바다’ 캐스팅 확정...'정우성 제작자로 참여'

성종현 기자 sung0951@newsfreezone.co.kr 입력 2020/09/08 19:27 수정 2020.09.08 20:08
공유, 배두나, 이준, 정우성 ⓒ넷플릭스 제공
공유, 배두나, 이준, 정우성 / ⓒ넷플릭스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가 배두나, 공유, 이준 캐스팅을 확정했다.

배우 정우성이 제작자로 변신해 화제가 된 ‘고요의바다’는 필수 자원 고갈로 황폐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가는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다.

극중 우주생물학자 송지안 박사를 연기하는 배두나는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인 발해기지에서 벌어진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팀에 합류해 사고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애쓰는 인물이다.

드라마 ‘도깨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공유는 제한된 정보에 의존해 막중한 임무를 이끄는 탐사 대장 한윤재로 분해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자기희생도 마다하지 않지만, 과거의 사고보다는 샘플 회수 임무를 우선시하는 탓에 송지안 박사와 부딪치게 된다.

영화 ‘럭키’에 이어 라디오 DJ까지 맡으며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준은 수석 엔지니어 류태석 대위를 연기한다.

한편, 배우 정우성의 제작자 변신, 그리고 배두나, 공유, 이준의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고요의 바다’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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