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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연이은 태풍 쓰레기 수거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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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연이은 태풍 쓰레기 수거에 행정력 집중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0/09/09 15:33 수정 2020.09.09 16:20

[포항=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경북 포항시(시장;이강덕)는   ‘마이삭’, ‘하이선’의 영향으로 연이어 발생한 해안산책로 사면 유실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당분간 피해복구를 행정력을 최우선으로 집중할 방침이다.

9일 시에 따르면  특히 해안가와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주변에 많은 쓰레기가 유입되어 장비 및 보유 인력, 군 병력 동원 등을 통해 쓰레기 제거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항시, 연이은 태풍 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포항시

 

시는 연중 너울성 파도 및 태풍 등으로 발생하는 해안쓰레기 처리를 위해 적환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일반쓰레기가 함께 반입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조철호 시 해양산업과장은 “태풍 때마다 형산강 유역의 쓰레기 등이 조류를 타고 해안가와 형산강변에 유입되고 있다”며 “쓰레기의 양이 많아 단기간에 수거하기는 힘든 실정이지만, 민‧관‧군이 합심하여 빠른 시간 내 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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