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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보건소, ‘브라운 백 미팅’ 열어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9/09 16:05 수정 2020.09.09 16:06
-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전략 수립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사천시보건소는 9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열고 건강증진사업 전략 수립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사천시
사천시보건소는 9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열고 건강증진사업 전략 수립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사천시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보건소는 9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최재원 부시장과 건강증진사업 업무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열고 건강증진사업 전략 수립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고 밝혔다.

‘브라운 백 미팅’은 점심식사를 곁들여 자유롭게 토론하는 것으로 샌드위치 등을 담은 점심이 갈색 봉투에 제공되는 것에서 유래됐다.

이번 미팅은 점심시간에 간단히 준비된 도시락을 먹으며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추진방향과 장기적 비전 및 목표를 살펴보고 인구문제,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건강증진사업의 접근 방향 등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최재원 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단편적인 사고가 아닌 새로운 관점으로 시대 흐름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구문제, 코로나19와 같은 질병 등 사회를 변화시키는 여러 가지 요인들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법을 고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미팅에 참여한 직원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현안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이해와 방향성을 인식할 수 있었고, 직원 간 소통을 바탕으로 상호 간 업무 공유와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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