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지난 27일 서울 중구와 동대문시장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동대문시장 그랜드 세일' 행사가 열린 가운데, 동대문 맥스타일 앞 특설무대에서 박린준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펼쳐졌다.
이날 패션쇼를 선보인 박린준 디자이너는 "이번 쇼는 동대문의 섬유원단 우수기업장을 표창받은 '충남섬유'와 협업한 벨벳 콜렉션으로, '할머니의 자장가'를 컨셉으로 하여 잠옷을 비롯한 일상적인 라운지 웨어를 선보였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성복 브랜드 페일 터콰이즈(PALE TURQUOISE) 대표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박린준은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 넥스트'에 선정되어 디자이너로 데뷔, 올해 '2017 원저우 국제 패션 엑스포'와 '2017 광저우 국제 패션위크'에 초청되어 패션쇼를 할 만큼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