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은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0% 특별할인해 온 화전(花錢)을 오는 14일∼29일까지 12일간 확대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남해군은 기존 발행 한도였던 ‘일 20만원·월 40만원’을 ‘일 30만원·월 80만 원’으로 확대해 발행할 계획이다. 추석 전에 화전 유통을 확대해 최근 코로나 19 재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화전(花錢) 확대 발행으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