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12번째 칭찬 주인공에 ‘우현진 주..
지역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12번째 칭찬 주인공에 ‘우현진 주무관’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0/09/11 13:46 수정 2020.09.11 14:01
적극적 행정과 귀감 되는 모범 직원, 노·사가 심사해 1인 선정
우현진 주무관(가운데)./ⓒ천안시
우현진 주무관(가운데)./ⓒ천안시

[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노사가 함께하는 칭찬배달 12번째 주인공으로 우현진 주무관(불당동, 세무7급)을 선정했다. 칭찬배달통을 전달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직원들 사기진작과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통통통 ‘通하면 통큰배달 배달通이 간다’사업은 매월 직원들이 내부 게시판에 적극적 행정과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직원을 칭찬하는 글을 올리면 노·사가 심사해 1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칭찬12호 주인공인 우현진 주무관은 세무직임에도 불당동 주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환경·농업·민방위·안전총괄까지 궂은일을 도맡아서 하는 책임감 강한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또 직원들과 유대관계도 좋아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신뢰를 받는 등 모범적 영향력을 전파한다는 평가도 나왔다.

노사는 함께 우 주무관에게 부서원 간식비와 노동조합원들 마음을 전달하는 표창장이 담긴 배달통을 전했다.  

사측 대표로 참석한 박상원 행정안전국장은 “앞으로도 노동조합의 통통통 사업이 묵묵히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숨은 일꾼을 발굴하고 조직을 발전시키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수 위원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기관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근무하는 인재가 조직에 많아야 한다”며 “노동조합의 사업이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