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의회 이상영 의장은 김하용 경상남도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조기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비누 거품으로 손을 씻는 로고 위로 '스테이 스트롱'이란 문구를 적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상영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우리 진주시민은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의 가장 확실한 백신인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를 더욱 철저히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영 의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김인태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장, 허인수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한편 진주시의회에서는 지난 31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과 고통 분담을 위해 예산 3억 9,560만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