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경북 영주시(시장;장욱현)는 11일 시청에서 중등교육 장학사, 관내 11개 중학교 진로교육 담당교사 등이 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교 진로교육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개최됐다. 중학교 진로교육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20년 진로교육 추진상황, 진로체험처 홍보책자 발간에 대한 의견수렴,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올 상반기에 7개 중학교 730명의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찾기 위한 진로체험활동비 지원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조종근 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주교육지원청, 진로체험처, 학교와의 연계 운영이 필요하다”며 “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