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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일자리 창출 ‘청년인턴십’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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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일자리 창출 ‘청년인턴십’ 사업 참여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0/09/14 15:54 수정 2020.09.14 15:59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일환, 데이터분야 청년인턴 15명 배치
아산시청 홈페이지 캡처./ⓒ김형태 기자
아산시청 홈페이지 캡처./ⓒ김형태 기자

[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일환으로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청년인턴십’ 사업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인턴십 사업은 만 19세 이상 34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또 데이터 관련분야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업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분야에 필요한 데이터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사업이다.

아산시에 배치된 청년인턴은 총 15명으로 공공빅데이터 분야 1명, 공공데이터분야 14명이며 모두 아산시민이다. 

근무기간은 9월 9일부터 12월 24일까지고, 아산시청 본관 지하1층에서 근무하며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 분석업무를 수행한다.

공공빅데이터 분야는 아산시 노선버스 및 관광통계 빅데이터를 분석하며 공공데이터 분야는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스템별 데이터 보유 현황, 개방 대상 선정 및 개방, 공공데이터 포털 데이터를 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참여 통해 시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데이터를 정비, 공공데이터 개방 및 디지털 뉴딜시대에 걸 맞는 데이터 경제에 일조할 것”이라며 “공공빅데이터 분야 관광 통계 분석 통해 효과적인 관광정책 제시로 관광객 증가 및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 노선버스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대중교통 사각지대 파악, 환승시설 설치 및 탄력배차제 시행 등 합리적인 교통정책을 수립해 시민 편의 향상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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