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 상봉새마을금고(이사장 한재원)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지원하고자 백미 51포(총 510kg)를 상봉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상봉새마을금고는 자체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명절마다 기부를 하고 있으며, 상봉동통장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관내 차상위계층 뿐만 아니라 위기사유가 발생한 취약계층세대에 방문 전달하고 있다.
한재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소외된 계층 및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나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임정희 상봉동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베풀어 준 한재원 이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