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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예비활성화지역 도시재생대학’ 및 ‘주민참여 프로젝트팀’ 수료식 개최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0/09/15 16:47 수정 2020.09.15 17:13

[포항=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경북 포항시(시장; 이강덕)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안테나가 주관하는 ‘예비활성화지역 도시재생대학’ 및 ‘주민참여 프로젝트팀’ 수료식이 포은중앙도서관에서 15일 열렸다.

주민 스스로 제안, 주도적 참여하는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포항시

예비활성화지역은 현재 뉴딜사업이 진행 중인 송도동, 중앙동, 신흥동, 흥해읍 외에 26개의 읍면동이다. 시는 도시재생특별법상 쇠퇴지표에 따라 이들 지역에 올해부터 3년간 연차별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민참여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이 스스로 제안하고 주도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을 준비하는 사업이다.  2020년은 예비활성화지역 중 청림동, 해도동, 양학동, 용흥동, 죽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지난 7월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8주간 운영하여 도시재생대학과 주민참여 프로젝트팀에서 각각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헀다.  추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소규모재생사업 공모 일정에 맞추어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김현구 시 도시재생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시재생대학교육과 프로젝트팀 과정에 열의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수료식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포항형 도시재생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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