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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MIAF2017)'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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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MIAF2017)'개막...오는 5일까지 열려

이대웅 기자 입력 2017/10/31 10:18 수정 2017.10.31 21:00
▲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관계자 및 작가 단체촬영 / ⓒ이대웅 기자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들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축제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MIAF 2017)'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명동 L7호텔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11월 5일(일)까지 1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에 제5회를 맞은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은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외국인들이라면 꼭 한번 들리는 명동을 문화예술의 1번지로 복원하고,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허브로 나아가고자 지난 2012년 설립된 이후 명동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행사이다.

▲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전경 / ⓒ이대웅 기자

주최인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비영리예술단체로써 김병희 명동관광특구협의회 회장이 대회장을 맡고 있으며, 권대하 명동갤러리 관장이 집행위원장, 하정민 사단법인 대한민국공공미술협회 회장이 운영위원장,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전경 / ⓒ이대웅 기자
▲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전경 / ⓒ이대웅 기자
▲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전경 / ⓒ이대웅 기자
▲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전경 / ⓒ이대웅 기자

이날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권대하 집행위원장은 “이번 MIAF 2017은 명동 L7호텔에서 대한민국의 대표작과들과 외국인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를, 명동로와 중앙로에서는 배너전을 거행하게 되었습니다. 참여 예술가들의 작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중구의 불우이웃단체 후원금으로 기부하여 문화예술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에 포기하거나 뒤로 물러서지 않고 조금씩 전진해올 수 있었던 것을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주최자 및 작가 기념 촬영 / ⓒ이대웅 기자

한편, 대한민국 대표작가 50인의 회화와 영상, 조각 등을 명동 거리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L7명동’ 호텔이 전시공간을 후원하여 1층 로비와 3층 라운지에서 참여 작가들의 특별전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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