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오종준 기자]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월향리에 있는 '고삼저수지'는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신비감을 간직한 천혜의 장소로 김기덕 감독의 영화 <섬>의 주 무대로, 푸른 물과 그 위에 떠있는 좌대의 풍경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