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60가정을 대상으로 16일부터 ‘드림가정 홈크리닝 방역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역 전문업체와 협약한 이 사업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위생상태를 파악하고 감염요인을 진단한 후 가정별 맞춤형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주거지의 위생관리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에도 주택 내 쥐나 벌레에 노출되어 감염병으로 취약한 40가정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홈크리닝 방역서비스 지원으로 아동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