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들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축제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MIAF 2017)'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명동 L7호텔에서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배우 윤송아가 초대 작가로 참여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작품명을 '꿈꾸는 낙타'라고 밝힌 배우 윤송아는 "낙타는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 현대인의 상징이에요. 낙타의 혹은 우리가 지고 있는 짐을 의미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사는 이유이기도 해요. 고단한 삶이지만 그래도 늘 꿈을 꾸자는 생각을 담았어요"라며 작품을 설명했다.
배우 윤송아는 최근 tvn '크리미널마인드'에서 최유림 역을 맡아 호소력 짙은 눈물연기로 연기력을 재평가받으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윤송아는 영화 '덕구', '게이트', '미쓰백', '오뉴월', '홀리데이인발리', '궁합'의 총 6개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