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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명절 한시채용 24명...관광업 실·휴직자, 휴·폐업자 우선권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0/09/17 10:38 수정 2020.09.17 10:45
지역 내 주요 관광지 11곳에서 방역·관리요원 근무
아산시청./ⓒ김형태 기자
아산시청./ⓒ김형태 기자

[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는 오는 23일까지 명절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할 24명의 방역관리요원을 모집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체계적인 방역 및 관리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광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선발하게 됐다.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지역 내 거주자라면 응시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 실‧휴직자 및 휴‧폐업자,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요원은 외암마을 등 관내 주요 11개 관광지에서 1일 약 5시간 정도 관광객 대상 생활방역 수칙 계도, 방역 및 환경점검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선발 및 채용방법, 근무조건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하거나 아산시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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