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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곡면 송곡마을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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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곡면 송곡마을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착수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9/18 00:26 수정 2020.09.18 00:27
- 조규일 진주시장, 17일 대곡면 송곡마을 도로확포장 공사 현장 점검
조규일 진주시장은 17일 오전 농촌지역 도로확포장 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곡면 송곡마을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은 17일 오전 농촌지역 도로확포장 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곡면 송곡마을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진주시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조규일 진주시장은 17일 오전 11시께 농촌지역 도로확포장 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곡면 송곡마을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송곡마을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대곡초교 삼거리에서 송곡마을 회관 간 도로는 미개설된 시도로써, 폭이 좁고 선형이 굽어 있어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려워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구간이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연장 1.3km, 폭 8m의 도로확포장 사업에 총 40억원을 투입하여 작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부터 보상협의에 들어가 현재 86%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이달에 착공하여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도로가 개통되면 농가수익 증대와 통행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주시는 이와 같이 폭이 좁고 병목구간인 읍‧면지역 도로 정비에 나서 올해 정촌 죽봉마을, 금곡 인담마을, 내동 독산마을, 집현 죽산마을 등에 도로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큰 만족을 얻어내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농촌지역의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소외지역이 한 곳도 없도록 살피겠다”며, “공사기간 중 발생되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신속히 사업을 마무리 지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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