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제223회 진주시의회(의장 이상영) 제2차 임시회가 21일 2020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건을 시작으로 열렸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진주시정 조정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진주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제20회 진주시민상 수상대상자 동의안▲진주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진주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진주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진주시 이·통·반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진주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2020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진주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진주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진주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진주시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진주시 재난 위기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진주시폐기물처리시설사업특별회계설치및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진주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진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총 19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한편, 오늘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도시환경위원회 서정인 의원은 교방문화라고 하면 아직도 많은 분들이 기생 문화로 잘못 이해하고 있다. 며, 교방 음식을 문화 콘텐츠화 하고, 새로운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정확한고증을 통하여, 진주교방 음식을 새로운 진주 대표 음식으로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제복지위원회 제상희 의원은 어린이집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이 어린이집을 옮긴 후 다시 학대를 받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있다. 아동학대방지를 위한 구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제 기능을 위한 제언를 촉구했다.
도시환경위원회 류재수 의원은 진주 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의 역할을 확대 개편하는 내용의 국토안전관리원법 이 올해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와 의회, 지역의 정치권과 경상남도가 힘을 합쳐 중앙정부에 신청사 건립을 위한 예산 마련을 강력하게 요청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김천으로 옮겨갈 수도 있는 인재교육관을 진주시에 그대로 존치할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진주시 공무직.청원경찰 채용 비리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건은 찬성9표 반대11표 기권1표로 부결됐다.
발의안은 지난2018년 11월 청원경찰,2020년 1월 진주성관리사무소 공무직 등 당시 행정과장으로 자녀 2명 채용 특혜의혹 조사와 추가로 제기되는 진주시 간부 공무원 자녀 채용 비리 의혹 등에 따른 시의 최근 5년간 청원경찰과 공무직 채용 전수조사를 위한 특위 구성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