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소통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노 군수는 ▲25일 판교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6일 한산 전통시장 ▲27일 서천특화시장 ▲28일 장항전통시장 ▲29일 비인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홍보와 시장 상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군은 추석 명절 전·후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 내 방역 이행 사항 점검과 상인·방문객 마스크 상시 착용 및 감염병 예방 수칙준수 홍보도 집중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선제적 차단 방역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도 스스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