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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인식개선 우수사례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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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인식개선 우수사례 시상식 가져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9/22 15:06 수정 2020.09.22 15:07
진주시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22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치매인식개선 우수사례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진주시
진주시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22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치매인식개선 우수사례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진주시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22일 오전 10시께 시청 시민홀에서 치매인식개선 우수사례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친화적인 사회 문화조성과 부정적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회 주최를 참여시키고자 진행하였으며 참여 분야는 치매예방 UCC , 치매인식개선 봉사 활동 우수사례 등 2가지 분야이다  치매예방 UCC 분야에서는 대학생 봉사활동팀으로 구성된 치트키팀의 “치매예방! 4행시로 기억해요”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가족과 함께하는 치매예방, 3·3·3 치매예방쿠폰 등 치매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로 6개 팀이 수상했다.

또한 치매인식개선 봉사 활동 우수사례 분야에서는 두달 간 주말 마다 진행한 치매 어르신 가정 방문 및 말벗 봉사 활동, 치매파트너 릴레이, 소셜네트워크 기자단 활동 내용을 프레젠테이션으로 제작 발표하여 8개 팀이 수상하게 됐다.

치매인식개선 봉사 활동 우수 사례 분야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송아리팀은 치매어르신들에게 주말 봉사활동을 통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학생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불안함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가해준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참신한 발상을 제시하여 건강한 사회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수상작은 앞으로 진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치매 예방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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