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원=정병기 기자]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2일 함안군 칠북면에 소재한 칠북단감프루트영농조합법인 선별장을 방문, 단감 수출 선적식을 갖고 수출농가 및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선적된 단감은 말레이시아로 수출되며 물량은 20여톤, 수출금액으로는 21천불 정도이며, 향후 말레이시아, 홍콩, 필리핀 등으로 수출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수출현장을 찾은 한경호 권한대행은 단감 선별장을 둘러 본 후 “신선농산물 수출은 수확기 내수가격지지 효과는 물론이고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우리도에서도 농산물 수출을 위해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까 농가에서도 수출이 어렵고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