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의회는 오는 28일 오전 의장실에서 제5회 의원회의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의원회의는 제225회 임시회를 앞두고 9개부서, 11건 현안업무를 논의하는 자리다.
집행부 안건으로 ▲2021년 본예산 편성 방향(기획예산과) ▲헬스케어 스파산업진흥원 원장 추천위원회 위원 추천(미래전략과) ▲아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사회적경제과) ▲아산시 인사위원회 위원 추천(총무과) ▲대체직장어린이집 선정 및 이전(총무과) ▲아산시 전통식품위원회 위원 추천(먹거리정책과) ▲아산시 축제위원회 위원 추천(문화관광과) ▲2021년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교육청소년과) ▲아산시 장애인·고령자 주택개량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주택과) ▲아산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주택과) ▲민간위탁(상수도 검침업무) 동의안(상수도과) 등 11건에 대한 관련 부서장 설명이 있다.
이외에도 자체협의사항으로 제22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자료제출에 대한 의회사무국장 보고도 진행된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23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2개소에 위문품으로 방역물품인 마스크 2만매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비대면 진행된 이번 위문전달은 민족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달 주요시설은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공동생활가정, 쉼터 등 22개소로 감염우려 및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설방문은 생략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음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