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사)대한한돈협회 산청군지부(지부장 주재용)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한돈자조금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한돈산업 이미지 제고·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산청지부는 장애인·노인복지관 등 사회배려계층 5곳에 돼지고기 350kg(2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산청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흑돼지를 생산하는 (사)대한한돈협회 산청군지부는 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해마다 명절과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는 등 선행에도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산단체다.
주재용 지부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