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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2020 추석 연휴 종합대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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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2020 추석 연휴 종합대책’추진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9/25 12:53 수정 2020.09.25 12:54
- 9.30.~10.4.[5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8개 부서, 80명 근무) 운영
창녕군은 코로나19 방역 등 연휴 기간 긴급 상황 발생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2020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창녕군청)/ⓒ뉴스프리존 DB
창녕군은 코로나19 방역 등 연휴 기간 긴급 상황 발생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2020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창녕군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 방역 등 연휴 기간 긴급 상황 발생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2020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민들이 연휴 기간 중 불편함이 없도록 7개 분야에 대한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연휴가 시작되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8개 부서, 80명 근무)을 운영하여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각종 민원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비상사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7개 분야 대책은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 ▲교통안전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주민불편 해소 ▲비상진료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세부내용으로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연휴 기간에도 상황 근무, 해외입국자,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등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유지한다.

버스터미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코로나19 확산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며, 특별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대응 ‘추석명절 마음만 고향 방문하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출향인들에게 고향방문을 자제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전통시장 물가 사전점검 등 주민생활 안정에 힘쓰는 한편, 적체된 쓰레기 일제 대청소,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일 지정 등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하여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더욱더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문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군민에 대한 위문․격려로 이웃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가스 및 차량 정비업체, 병의원 정보 및 기타 안내사항을 담은 추석 연휴 종합안내서 2,000부와 리플릿 4,000부를 제작하여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사무소, 마을 경로당 등에 배부했으며,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현황 등은 창녕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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