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제천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과 25일에 걸쳐 관내 군부대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지난 23일 3대대를 방문한 시의원들은 부대에 남아 향토방위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복숭아 23상자를 전달하고, 장병들의 복리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25일에는 5탄약창을 방문해 시리얼바와 쿠키 총 125상자를 전달하고, 장병들이 생활하는 데 있어 불편한 점을 청취하는 등 활발히 소통했다.
배동만 의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이렇게 묵묵히 향토방위에 힘쓰는 장병 여러분 덕분”이라며 “특히 올해 여름 큰 수해를 겪었을 때 관내 군 장병의 헌신적인 노고 덕분에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