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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공직사회 생활방역 준수 당부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9/28 16:05 수정 2020.09.28 16:08
-추석 연휴 특별 복무지침 마련
산청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공직사회 전체를 대상으로‘연휴기간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안전한 추석 연휴 보내기에 앞장선다.(산청군청 표지석)/ⓒ뉴스프리존 DB
산청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공직사회 전체를 대상으로‘연휴기간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안전한 추석 연휴 보내기에 앞장선다.(산청군청 표지석)/ⓒ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산청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공직사회 전체를 대상으로 ‘연휴기간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안전한 추석 연휴 보내기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28일 군은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공직사회 특별 복무지침을 마련해 본청 전 실과, 직속기관 읍면에 전달했다.

이번 복무지침은 추석 연휴 코로나19 감염으로 행정마비 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연휴기간 생활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지켜 ‘공직사회 안전한 연휴 보내기’를 실천하기 위함이다.

군은 복무지침 마련과 함께 부서별 자체 교육, 청내 방송 안내를 통해 적극적인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군은 연휴 기간 중 소속 직원 뿐 아니라 동거 가족까지 코로나19 임상증상 유무를 점검할 방침이다. 특이사항 발생 시 재택근무, 연가 등을 활용해 집에서 증상을 관찰하고 증상이 없어지면 출근 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 추석 연휴 후 일주일 동안은 근무 중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악수 등 신체적 접촉을 하는 인사를 금지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체 점검과 방역수칙 준수 홍보활동으로 공직사회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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