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은유 기자]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속 마스터키 같은 중요한 존재 ‘민해원’(신은정 분)이 마지막까지 통쾌하고 시원한 복수를 예고한 가운데, 배우 신은정이 그 누구보다 빛나는 명품 연기를 선보여 다시 한 번 천상 명품 배우임을 증명하고 있다.
최근, 윤중태(최종환 분)와 그 가족들의 악행이 정점을 찍고 있는 가운데, 민해원은 돌고 돌아 어렵게 아들인 돌목(지현우 분)과 눈물겨운 재회를 하게 됐다. 그동안 쌓인 그리움과 슬픔, 아들과의 재회를 통한 행복함 등 수 많은 감정 표현을 200% 소화하여,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뜨겁게 만들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작품 중반부터 ‘민정혜’로 재등장하여 윤중태와 그 가족을 몰락 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복수를 준비해 온 민해원이 남은 2회 동안 그 누구보다 속 시원하고 통쾌한 복수를 예고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우 신은정은 종영을 앞두고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을 함께할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극 중 ‘민해원’ ‘민정혜’을 통해 마주했던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고, 이러한 시간이 있었기에 ‘민해원’와 ‘민정혜’로 살아가는동안 행복했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마스터키 같은 중요한 인물인 ‘민해원’ 역할을 하고 있는 배우 신은정이 얼마나 통쾌한 복수를 선사할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