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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4.96대 1

정병기 기자 입력 2020/10/05 15:19 수정 2020.10.05 15:20
- 지난해 5.57대 1보다 소폭 하락
- 모집인원 879명에 4,362명 지원
- 주간 5.01대 1, 야간 2.21대 1
경남과기대 칠암캠퍼스./ⓒ뉴스프리존 DB
경남과기대 칠암캠퍼스./ⓒ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4.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주간은 865명 모집에 4,331명이 지원해 5.01대 1, 야간은 14명 모집에 31명으로 2.21대 1을 기록했다. 평균 4.96대 1로 최종 집계됐다. 지난해 경쟁률 5.57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올해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간호학과 16.60대 1, 융합전자공학부 8.67대 1, 건축학과(5년제) 7.42대 1을 나타냈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12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실기고사를 치르는 텍스타일디자인학과는 11월 6일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실기고사에 응시하지 않는 수험생은 불합격 처리된다.

경남과기대는 미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학과를 신설했다. 2021학년부터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위한 목표로 스마트농산업, 항노화신소재과학, 융합전자공학부(전자공학, IoT 융합시스템전공), 스마트유통물류, 휴먼헬스케어 학과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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