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5일∼8일까지 시청 시민홀에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4일 간 4회에 걸쳐 조사원 184명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및 방문 면접 요령, 조사업무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교육에 참석한 조사원들에게 “조사 중에 뜻하지 않는 힘든 일들이 발생하더라도 슬기롭게 대처하길 바라며 공들여 조사한 결과가 나라 발전의 토대가 된다는 사명감을 갖고 조사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과 주택의 규모 및 그 특징을 파악하기 위한 국가기본통계조사로 국가중요정책 및 각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사회분야 통계의 기준이 된다.
지난 2015년 이후 5년 만에 실시되는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15일∼10월 31일까지 17일 간 인터넷 조사 후, 11월 1일∼11월 18일까지 18일 간 방문조사를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