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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도입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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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도입 시범운영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0/10/07 11:01 수정 2020.10.07 11:29

[영천=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6일 코로나19 대응 기존의 출입자명부 작성 방식을 개선한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시청 방문자에 대해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영천시청 1층 로비에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도입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영천시

 

기존의 출입자명부 수기입력 방식은 허위정보 기재 및 개인정보유출의 우려가 있었으며, QR코드 인증 방식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는 노년층의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방문자가 지정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자의 휴대전화번호, 방문일시가 시청 통화기록 서버에 자동으로 저장되고 4주 후 자동 삭제가 되는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시청에서는 우선 시범운영을 한 후 내달부터  직속기관․사업소 및 읍면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간편하고 안전한 인증으로  시민들에게 출입편의 제공하고 출입정보에 대한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최기문 시장은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편의와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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